종합 콘텐츠 기업 CJ E&M(대표·강석희, 김성수)은 지난 20년간 방송, 영화, 음악, 공연 등의 분야에서 건전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노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으로 적극 진출, 아시아 최고의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 아시아 최대 음악 축제 'MAMA', 중소기업과 동행
CJ E&M은 12월3일, 아시아 최대 음악 축제 '2014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14 MAMA')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WE', Hong-Kong AsiaWorld-Expo)에서 개최한다.
올해 '2014 MAMA'는 TV로만 소비하는 콘텐츠가 아닌 음악을 통해 다양한 인종, 국가, 문화의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음악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과 글로벌 무대로 동반 진출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들도 함께 펼치며, MAMA가 단순한 음악 시상식을 넘어 진정한 아시아의 문화축제이자 문화산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CJ E&M이 공동 프로듀싱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킹키부츠'
지난해 4월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뮤지컬 '킹키부츠(Kinky Boots)'는 브로드웨이 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기획 단계부터 CJ E&M이 공동 프로듀싱에 참여한 작품이다.
'킹키부츠'는 지난해 토니어워즈에서 작품상 등 6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현재 브로드웨이에서 유료점유율 97%를 유지하며 성황리에 공연 중인 작품으로 브로드웨이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는 12월 한국에 소개될 예정이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스토리와 90년대 팝 여왕 신디로퍼의 어깨를 들썩이는 음악, 오만석, 김무열, 정선아, 고창석 등 검증된 배우들과 함께 떠오르는 실력파 배우 강홍석, 윤소호가 함께해 완성도 높은 감동의 무대로 올 연말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 영화 '20세여 다시 한번', '평안도' 공동 기획제작, 영화 산업 교류 활발
국내에서 865만 관객을 기록한 '수상한 그녀'가 한중 합작 프로젝트 '20세여 다시 한 번'으로 재탄생 해 내년 초 중국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수상한 그녀'를 모티브로 삼은 '20세여 다시 한 번'은 CJ E&M과 중국의 세기락성이 기획/투자/제작, C2M, 화처, 미디어아시아가 공동으로 투자한 한중 합작 프로젝트 영화다.
현재 중국에서 주목 받고 있는 인기 감독 진정도(천정다오)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중국을 대표하는 배우 양자산(양즈산)과 귀아뢰(구이야레이)가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안도'는 한국의 CJ E&M과 제작사 코디즈, 중국의 세기락성, C2M, 화저, 미디어아시아가 공동으로 기획·제작하는 한중 합작프로젝트로, 지난해 한중합작영화 사상 최고의 기록을 세운 '이별계약'의 뒤를 이을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1997년 '접속'으로 한국영화 부흥기를 이끈 장윤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대만을 대표하는 배우 황리싱, 따이리런이 주연을 맡아 그동안 중국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공포, 멜로, 서스펜스가 합쳐진 차별화된 장르를 그려갈 예정.
스릴러 장르에 경험이 많은 한국의 기획력에 한-중 제작 스태프들의 협업이 더해진 글로벌 프로젝트로 로맨스 장르가 강세인 중국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던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일과 이분의 일 여름', '남인방2'(男人帮2) 중국 드라마 제작컨설팅
CJ E&M은 국내에서 쌓아온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일과 이분의 일 여름', '남인방2' 등 중국 드라마의 제작 컨설팅을 통해 한-중 파트너십 강화와 중국 드라마사업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일과 이분의 일, 여름'은 중국 전역에서 개성과 끼로 뭉친 청년들이 대학교를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사랑과 우정, 꿈을 그리는 30부작 캠퍼스 청춘 드라마로 지난 여름 방송되며 중국 청춘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CJ E&M은 극본 개발 및 기획에 대한 자문, 완성된 드라마의 해외배급을 맡았다.
중국 유명 드라마 제작자 탄루루(谭路璐)와 제작사 '쥐허미디어'와 손잡고 2015년 중국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36부작 드라마 '남인방2(男人帮2)'의 제작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는 '남인방2'는 지난 2011년 중국 절강위성방송의 프라임 시간대에 방영되며 전국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던 인기드라마 '남인방(男人帮)'의 후속작으로, 중국에서 최고의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박해진과 장리앙, 푸신보 등 중국 핫스타들이 주연으로 나서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또한 '남인방2'에는 최고의 드라마 제작 노하우를 갖춘 국내 감독과 스태프들이 제작진에 합류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