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여명의 세무사회원이 활동하는 있는 동대문지역세무사회(회장 이병두. 사진)가 추계 체육행사 겸 워크숍을 통해 회원간의 소통과 단합을 제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금번 행사에는 5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용문산 산행을 통해 회원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병두 동대문지역세무사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동대문지역세무사회의 발전방향과 세무사업계의 미래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가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해마다 많은 인원이 배출되는 제한적 시장에서 서로 견제하는 좁은 식견에서 벗어나 자신의 실력을 갈고닦아 언제든 대처할수 있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면 어떠한 난관도 헤쳐나갈수 있다는 견해를 공감하는 하루였다”고 덧붙였다.
지난 '99년 중랑·청량리·동대문세무서가 통합됨에 따라 구성된 동대문지역세무사회는 회원들의 단합을 통한 국세행정 발전 및 납세서비스 제고에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동대문지역세무사회장을 맡은 이병두 회장은 선·후배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회원들이 상부상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