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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1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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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혼자 살던 50대 숨진 채 발견

7일 오전 11시30분께 부산 금정구의 한 주택에서 A(53)씨가 숨져있는 것을 이웃주민과 복지담당 공무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공무원은 경찰에서 "기초생활 수급자의 소득과 근로능력 등을 파악하기 위해 A씨에게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실패, 이날 이웃주민과 A씨의 집에 들어가보니 심한 악취와 함께 A씨가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발견 당시 A씨의 시신은 심하게 부패해 미이라화가 된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가 수개월 전에 질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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