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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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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 일본어의 달인…후지TV 버라이어티쇼 MC

한류그룹 '빅뱅'의 승리(23)가 일본 후지TV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모테조 100'을 진행한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는 "수준급 일본어 실력으로 일본의 수많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온 승리가 해외 연예인으로서는 최초로 일본 지상파 메인방송 MC가 됐다"고 전했다.

'모태조 100'은 각 분야 여자 100명이 자신의 연애관과 라이프스타일 등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인기 없는 남자들에게 인기 있는 남자가 되기 위한 모든 것을 전수한다는 콘셉트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모태조 100' 제작진은 지난해 후지TV '룸 셰어'에 출연한 승리를 눈여겨보고 기획 단계에서부터 승리를 염두에 뒀다. 승리는 일본 개그맨 야마자키 히로나리(37)와 함께 프로그램을 이끈다.

한편, 승리는 25일 일본 제프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메자마시 라이브 아일랜드 투어 2013 인 후쿠오카'에 출연한다. 이어 10월9일 일본 솔로 데뷔 앨범 '레츠 토크 어바웃 러브'를 발매, 일본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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