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세관(세관장·박천만)은 2006년도 혁신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항만 민원업무를 마산세관 감시종합상황실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한다고 밝혔다.
이제까지 일과시간(09:00∼18:00)에는 허가와 확인업무가 이원화돼 선용품 적재·하선허가, 환급대상수출물품 적재허가, 선용품적재·하선 정정 및 승선신고 수리업무는 마산세관 2층에 위치한 조사심사과 심사계에서,확인업무만 감시종합상황실에서 처리했으나 앞으로는 감시종합상황실에서 24시간 전담처리하게 된다.
마산세관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항만민원업무 처리시간이 단축되고 민원인의 혼란이 줄어들어 고객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