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소기업청(청장 임병재)은 중소기업들의 환위험 관리 필요성 인식을 높이고 능동적인 환율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환위험 관리교육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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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최근 미국·일본·EU 등의 양적완화로 글로벌 경기변동에 따른 급격한 환율변동에 대응능력이 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한, 한-터키 FTA 등 46개국과 체결한 9개의 FTA 발효로 우리나라 총 교역량의 34.8%가 FTA 발효국과 이뤄지고, FTA 체결국의 지속적 증가 추이에 따라 FTA 활용 인식개선과 급변하는 FTA 환경에 대응하는 경영전략 수립지원을 위한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충북중기청은 청주세관, 청주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FTA활용교육과 환위험관리교육의 추진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증대와 글로벌 시장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