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래 삼정회계법인 부대표가 제14회 감사대상 시상식에서 공인회계사 부문 감사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는 27일 63컨벤션센터 주니퍼룸에서 제17차 감사인대회 및 제14회 감사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감사대상은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부문에서는 삼성전기(주)와 현대해상화재보험(주)이 수상했으며, 감사·감사위원 부문에서는 윤계섭 (주)신한금융지주회사 감사위원장이 수상했다.
또 공인회계사 부문에서는 박성래 삼정회계법인 부대표와 김성남 한영회계법인 부대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인회계사 부문 박성래 삼정회계법인 부대표는 한국공인회계사회 품질관리개선위원회 위원으로서 회계 및 감사수준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 PCAOB의 감독시스템을 금감원에 소개해 회계감독관련 정책 입안을 지원했다.
김성남 한영회계법인 부대표는 한국회계기준원 회계기준위원으로서 K-IFRS 도입과 제정에 참여했으며, 금감원 회계제도심의위원회 위원으로서 국제적 정합성 있는 감사업무 환경과 K-IFRS 도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감사인대회 및 감사대상 시상식에서는 감사대상 수상기업의 감사운영사례 발표와 ‘회계관련 법적 책임과 개선과제’에 대한 종합토론도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