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충북본부는 이달 17일까지 충북도와 공동으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13 충북 추계 일본 무역사절단 ’ 모집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9월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동경, 오사카 등 일본의 2지역을 방문해 사전에 엄선된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 기업에는 충북도의 예산으로 해외바이어 발굴 및 상담주선, 항공료 일부 및 통역료, 현지 교통편의 등 해외마케팅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 진다.
중진공 충북본부 관계자는 “일본은 품질조건과 가격조건이 매우 까다로운 시장으로 인내심이 요구되는 시장이지만, 우리 중소기업의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라면 도전해 볼만 하다.” 며 "엔저현상과 한일관계의 경색으로 경제 교류가 위축되는 분위기이나 위기가 기회인만큼 지금이 현지 시장진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한다.“ 고 말했다.
이번 무역사절단 참가를 희망하는 충북도내 중소기업은 충북 글로벌 마케팅시스템(kr.cbgms.net)과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충북지역본부(043-230-6832, 3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