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구지방국세청장에 임명된 신세균 청장<사진>은 평소 원만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과묵한 편이나 맡은 업무에 있어서는 빈틈없이 처리해 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직원들 사이에서는 온화하고 소탈한 생활과 더불어, 유머 있는 말솜씨로 친근감을 나타내고 있으며 묵묵한 업무스타일은 직원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신 청장은 56년생 대구출신으로 경북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행시31회로 국세청에 입문했다.
2000년 헌법재판소 근무에 이어 2002년 안동세무서장, 대구청 납세지원국장 등 대구청을 거쳐 성북세무서장, 국세청 부동산거래과장, 대구청 조사1국장,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과 세원분석국장을 역임했다.
지난 7월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에 임명된 이후에는 국세행정의 최대현안이었던 역외탈세 차단에 효율적으로 대처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프로필
▷56년생 대구 ▷경북고 ▷서울대 경제학과 ▷행시 31회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1과 ▷안동·경산세무서장 ▷대구청 납세지원국장 ▷중부청 개인납세 2과장 ▷중부청 조사1국1과장 ▷성북세무서장 ▷국세청 부동산거래관리과장 ▷대구청 조사1국장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세원분석국장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