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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2. (목)

관세

울산지역 9월무역 7억600만弗 흑자


울산지역의 무역이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울산세관이 밝힌 '울산지역 9월중 수출입 실적'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47% 증가한 32억4천700만달러, 수입은 전년 동월보다 37% 증가한 25억4천100만달러로 약 7억6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추석연휴에 따른 조업일수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EU·미국 등 주요시장의 수출이 호조세를 보여 전년 동월 대비 47% 증가했다.

주요 수출품목은 수출 전체의 31%를 차지하는 자동차가 29% 증가(9억8천300만달러)했고, 유류·화학·철강·선박 등도 증가했다.

수입은 울산세관 수입 전체의 56%를 차지하는 원유가 44% 증가(4억5천700만달러)했고, 정광·철강·시설기계류·화공품·전기·전자제품 등 원자재 수입이 증가(2억4천900만달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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