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5.14. (화)

기타

[부산세관국감]이돈현 “FTA 활용 극대화, 지원 확대”

 

부산본부세관은 올해 FTA 활용 극대화, 중소기업 지원 확대하는 등 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세행정 역량을 총력지원을 펼쳤다.

 


 

또 글로벌 경제위기 등으로 인해 재정건전성이 위협받지 않도록 차질 없이 세수를 확보, 무역규모 1조달러 시대, 수출 7대 강국 진입에 대응해 공정무역 질서가 확립되도록 관세국경 관리 강화에 힘썼다.

 


 

이돈현 부산본부세관장은 19일 부산 연제구 부산지방국세청에서 진행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현황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부산세관은 글로벌 FTA 무역환경에 대비한 지원체제 확립을 위해 한-미 FTA 지원 전담팀을 구성ㆍ운영으로 대美 수출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품격 높은 부산항 선진 물류서비스 제공에 힘썼다.

 


 

아울러 수요자 중심의 빠르고 효율적인 통관환경 조성을 위해 창구민원 조정팀을  구성ㆍ운영으로 신속통관을 지원했다.

 


 

또한 효율적 세원관리체계 확립으로 국가재정기반을 확충했다.

 


 

지난 9월말 현재 부산본부세관 세수액은 10조 6,734억 원으로 목표대비 70.3%를 기록하고 세수관리 점검단을 편성ㆍ운영해 상시 세수점검 체계를 구축했다.

 


 

기업의 지능적 세액탈루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는 한편 체납자 집중관리를 통한 노력으로 체납액 300억원 수납하는 성과를 올렸다.

 


 

부산세관은 검역기관과 공조체제 강화로 불법 수입물품 반입을 차단하고 국민생활과 밀접한 농수축산물 등 원산지표시 위반가능성이 큰 수입식품에 대한 집중 검사를 실시했다.

 


 

게다가 기업하기 좋은 납세환경 조성과 무역환경 변화에 대응한 고품질 납세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소 수출입기업의 자금부담 완화에 적극 지원했다.

 


 

특히 불법ㆍ부정무역 체결을 통한 건전한 교역질서 확립하고, 시기별ㆍ테마별 등 집중단속으로 부정무역 528건(1조935억원)을 단속했다.

 


 

또한 감시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첨단과학검색장비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보강하는 한편 부산항 감시우범 정보의 지속적인 축적ㆍ관리 및 유관기관과의 정보교류 활성화를 통한 감시단속에 효율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 외에도 즐겁고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POWER Up Project' 수립하고 자발적 봉사ㆍ기부문화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나눔 실천문화에도 힘썼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