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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8.25. (월)

세정가현장

[동작서] 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찾아가는 세무상담'

동작세무서(서장·성점수) 직원들과 세무사들로 구성된 '동작서 영세납세지원단'은 8일 관내 전통재래시장을 찾았다.

 

동작서 영세납세지원단이 재래시장을 찾은 이유는 재래시장 사업자들은 바쁜 생업활동으로 세무서를 방문하기 어려운 실정인 만큼, '찾아가는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등 서민경제 지원을 꾀하겠다는 목적이었다.

 

동작서 영세납세지원단은 이날 자매결연을 체결한 영등포 신길동 대신시장을 직접 방문, 생활에 꼭 필요한 세무상담과 전통시장 현금영수증 발급안내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

 

또한 2011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와 관련한 신고서 작성요령 등 맞춤형 납세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영세납세자의 세금문제 지원과 함께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장에서 직접 상품을 구매함으로써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동작서 관계자는 "오는 15일, 7월3일, 7월10일에도 대신시장 내 1층 휴게실에서 '찾아가는 세무상담'을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 등에 지속적인 출장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재래시장 활성화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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