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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9.07. (일)

경제/기업

충북중기청, 충북中企 건강관리 맞춤형 치유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하종성)은 지난달 말까지 기업건강 진단을 신청기업에 대한 ‘건강진단’을 완료하고, 처방전을 발급하는 등 ‘건강관리 맞춤형 치유’를 본격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충북중기청에 따르면 지난 6일 개최된 「충북지역 중소기업 건강관리위원회」에서 47개 업체, 53건의 처방전을 심의․의결해 각 처방전을 확정하고, 각 지원기관에 처방전을 추천할 예정으로, 해당 중소기업에게 처방전을 발급함으로써 맞춤형 치유가 실시된다.
  
처방전 내역은 정책자금 융자 33건(379.2억원), 보증서 발급 4건(41.1억원), 기술개발자금 5건(3.5억원), 공정혁신 컨설팅 3건 등 총 53건이다.

 

특히, 진단기업의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해 ‘세부 수출전략 수립, 재무개선 전략마련, 생산성 향상’ 등을 개선 권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진단신청기업에 대한 건강진단 보고서도 별도로 제공해 기업의 장·단점 및 시장성 분석 등 맞춤형 진단내용도 함께 제공된다.

 

충북중기청에서는 “중소기업 건강관리시스템 도입 이후, 동 시스템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향후 동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 건강진단에 대한 상담은 수시로 가능하며, 신청은 매월 1~10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과 중진공 지역본부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또한 신용보증기금 영업점 및 기술보증기금 기술평가센터에 보증을 신청한 중소기업은 수시로 신청․접수할 수 있으며, 건강관리시스템에 대한 문의사항은 충북지방중소기업청 홈페이지 및 기업건강관리팀(043-230-53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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