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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9.06. (토)

세정가현장

청주세무서는 30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4대 임동현 신임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임동현 서장은 취임사에서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생산적 기업 등에 대해서는 세법이 허용하는 모든 세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세법질서 문란행위자와 지능적 탈세자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임 서장은 “직장 내에서는 상 ․ 하 동료 간 신뢰와 배려, 인화와 단결로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과, 열심히 일하고 성과를 올린 직원이 보상받는 인사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청주세무서가 되도록 서로의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신임 임동현 서장은 합리적이고 치밀한 업무 처리와 검소하고 온화한 성품을 겸비해 상.하 간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부인 오연향 여사는 동청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재직하고 있다.

 

임동현 서장은 58년 충남 청양 출신으로 경동고와 방송통신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78년 7급 공채를 통해 국세청에 입문한 후 대전청 세원분석국장, 논산세무서장, 대전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대전청 법인납세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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