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신임 차장에 박상태 본청 통관지원국장이 임명됐다.
관세청은 또 서울본부세관장을 비롯한 10명의 간부급에 대한 인사를 7월2일자로 단행했다. 이대영 차장 명퇴에 따른 후속인사로 단행된 이번 전보인사에 이어 서기관급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문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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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박상태 신임 관세청차장 |
뛰어난 업무 추진력과 기획력을 갖춘 정통 관세관료. 넓은 이해력과 포용력으로 주변 직원들로부터의 신망이 두터우며 업무에서는 뒷끝없이 치밀하고 매끈하게 처리하는 스타일.
바쁜 일과중에서도 관세제도의 운영현황과 개선방향, 관세정책 요론 등 6권의 책을 저술하는 등 학구파로서 한때 조세연구원에서 연구를 한 바 있다.
▶'50년 경북 김천 生 ▶김천고, 한양대 법학과 卒, 성균관대 대학원 석사 ▶행시 13회 ▶마산세관, 재무부, 조세연구원, 감사관, 정보협력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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