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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통관청사에 마련된 체력단련실
인천공항세관(세관장·신일성)은 최근 수출입통관청사에 직원들을 위한 체력단련실 및 샤워장을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세관 관계자는 “업체의 수출입활동을 지원키 위해 24시간 상시 수출입통관체제를 운용하고 있는 직원들이 장기간 근무로 인한 체력저하와 건강악화가 우려됐다”며 “이번에 체력단련실 개장은 매우 잘된 일”이라며 반겼다.

개장된 체력단련실에는 런닝머신, 헬스 자전거 등 6종, 총 8대의 운동기구와 에어로빅용 미니콤포넌트 및 사우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세관은 앞으로 운동시설과 환경을 끊임없이 개선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