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8.04. (월)

관세

안정된 세관운영 기반단계 친절서비스 돌입

인천공항세관


인천공항세관은 이달부터 `납세자에 대한 친절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보세구역 운영 원활화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image0/
개청 1개월을 맞이한 인천공항세관이 이달부터 제2단계 수요자에
대한 친절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직원교육 등 미비점을 찾아 개선하고 있다.


세관 관계자는 “대납세자 서비스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고 “5월부터는 이를 한 차원 높여 친절서비스의 생활화를 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세관측은 이미 국제매너센터 김호정씨 등 2명의 외래강사를 초빙해 세관직원을 비롯해 공익요원 총 9백20명과 상주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와 보세구역 운영에 관한 교육을 지난 2일부터 이틀 동안 여객터미널 동편 만남의 장소(1층)에서 실시했다.

세관 관계자는 “개항이래 지난 한달간은 1단계로 여행자 및 수출입 화물 등 승객과 물류의 흐름에 주안점을 두고 세관업무를 운영한 결과 이제는 정착단계에 진입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또 이달부터 2단계로 `수요자에 대한 친절서비스' 정신을 더욱 높여 생활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항내 보세구역 운영'을 재정비, 강화함으로써 관세질서 확립에 한층 더 노력한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세관직원을 대상으로 강사를 초빙,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인천공항세관 관계자는 “개청 1개월간을 결산하고 미비점 등에 대한 개선을 통해 세계적인 세관이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