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尹 청장은 신일성(愼一晟) 인천공항세관장으로부터 인천공항세관의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CIQ(검역·입국심사·세관)지역을 순시했다.
또 여행자출입국검사과정과 여행자관리시스템을 시찰하고 수출입청사로 이동, 수출입통관국 각 과를 둘러봤다.
신일성(愼一晟) 인천공항세관장은 인천공항세관으로의 이전현황과 업무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앞으로 인천공항세관은 관세수입 확보는 물론 여행자정보분석기법과 최신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안보감시와 밀수방지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히고 특히 여행객들에게 편안함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대민서비스행정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보고했다.
尹 청장은 이에 대해 “인천국제공항은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국제으뜸공항으로 발전하는 발판이 이미 마련됐다”고 전제하고 “전직원은 여행객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여행객들의 만족과 함께 순조로운 수출입화물통관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