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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세정가현장

[동작서] 신축청사 준공…"양질의 납세서비스 제공"

동작세무서(서장·강인구)가 1년6개월여의 신축공사를 끝내고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동작서는 22일 이병국 서울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해 정몽준 의원(한나라당), 전병헌 의원(민주당), 문충실 동작구청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동작구와 영등포구 신길동․대림동․도림동을 관할 구역으로 하는 동작서 신청사는 대지면적 1천932.6㎡에 건축연면적 8천635㎡ 규모로 지하2층, 지상7층 철근콘크리트구조로 사무실외에도 회의실, 체력단련실, 직원휴게실, 구내식당 등의 편의시설이 건립됐다.

 

각종 장애인 편의시설, 쾌적한 민원봉사실, 충분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지어진 만큼 동작서는 앞으로 증가하는 세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납세자에게 양질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인구 동작서장은 축사를 통해 "1977년부터 33년간 사용해오던 동작서 구청사는 건물이 노후하고 협소해 수준높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신축 청사 건립으로 사무환경 개선을 통한 행정능률 향상뿐만 아니라, 민원인 편의시설 및 시민휴식공간 조성 등 납세자가 양질의 납세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축청사 준공을 계기로 동작서 전 직원은 새로운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면서 국민을 고객으로 섬기는 세정을 펼쳐 '국민이 신뢰하는 선진일류 국세청'이 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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