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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세정가현장

[동작서] 22일 신청사 준공식…민원인 불편 해소

그 동안 협소한 공간과 진입로로 인해 민원인들의 불편을 초래했던 동작세무서(서장·강인구)가 오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청사에서 준공식을 갖고, 한층 높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975년 신축돼 34년간 납세자와 '동고동락' 했던 동작서는 지난 2009년10월 총사업비 173억원을 투입해 노후화되고 협소한 청사를 현대화 건물로 새롭게 단장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이후 1년6개월여의 공사 끝에 대지면적 1천932.6㎡에 건축연면적 8천635㎡ 규모로 지하2층, 지상7층 철근콘크리트구조로 사무실외에도 회의실, 체력단련실, 직원휴게실, 구내식당 등의 편의시설이 건립됐다.

 

신축청사는 사무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각종 장애인 편의시설, 쾌적한 민원봉사실, 충분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지어진 만큼 동작서는 앞으로 증가하는 세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납세자에게 양질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작서 관계자는 "신축청사 준공으로 훨씬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납세자를 최고의 고객으로,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납세자의 일을 내일처럼 성심 성의껏 처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업무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신청사 준공식에는 이병국 서울지방국세청장, 정몽준 의원(한나라당), 전병헌 의원(민주당),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문충실 동작구청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시민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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