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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9.07. (일)

세정가현장

[청주세관] 관내 중소기업 FTA 혜택 위해, 총력 지원

청주세관(세관장 방인성)은 다음달 1일, 한-EU FTA 발효를 앞두고 현재까지 원산지인증을 받지 못한 관내 중소기업이 원산지인증수출자로 지정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주세관에 따르면, “우리나라 수출기업이 유럽으로 건당 6천유로 이상을 수출할 때에는 한국세관에서 원산지 관리 능력이 있다고 인증 받은 업체에게만 FTA혜택을 주도록 협정문에 명시되어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청주세관은 원산지인증 수출자로 지정 받기를 희망하는 관내 對 EU 수출기업과 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민간 FTA 컨설턴트를 모집해 1대1 무료컨설팅을 연계 추진하는 등 컨설팅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청주세관은 FTA시대를 맞아 인프라가 취약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수시로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FTA 활용지원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홍보 활동에도 역점을 두는 등 유관기관간 MOU체결을 맺어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청주세관 관할구역(1시7군) : 청주, 청원, 보은, 옥천, 영동, 증평, 진천, 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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