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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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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신고]이현동 국세청장 재산 6억4천만원…소폭 증가

김문수 차장 6억2천여만원 신고

국가 조세행정의 최고 책임자인 이현동 국세청장은 부동산과 예금 등을 합쳐 총 6억3천800여만원의 재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정부 고위공직자 재산공개목록에 따르면 이현동 청장은 부동산 4억1천500만원, 자동차 1천66만원, 예금 2억3천279만8천원, 채무 2천43만원 등 총 6억38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는 직전 공개시 재산보다 2천500여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이 청장 소유의 서울 사당동 소재 아파트 가격이 변동 없었고 배우자와 장녀를 포함해 근로소득이 늘어나면서 재산이 소폭 늘어났다.

 

김문수 국세청 차장도 부동산과 예금 등을 합쳐 직전 공개시 재산보다 700여만원이 증가한 6억1천7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 차장 자신과 배우자가 각각 반포동에 3억6천만원의 아파트를 한 채씩 보유하고 있으며, 김 차장의 배우자는 경기도 용인에 2억5천만원대의 아파트 전세권을 보유하고 있다.

 

재산내역은 부동산 9억8천200만원, 자동차 1천800만원, 예금 5천869만9천원, 채무 4억4천702만원 등이다. 

 

1급 지방국세청장인 이병국 서울국세청장은 토지와 아파트 예금 등을 합쳐 총 11억1천여만원의 재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현관 중부국세청장은 부동산과 예금을 합쳐 8억5천500여만원의 재산을 가지고 있다고 신고했다.

 

박차석 대전국세청장은 부동산과 예금을 합쳐 13억9천여만원을, 김형균 광주국세청장은 부동산과 예금 등을 합쳐 총 14억7천400여만원의 재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기룡 대구국세청장은 부동산과 예금을 합쳐 총 12억8천900여만원을, 송광조 부산국세청장은 부동산과 예금 등을 합쳐 총 10억8천800만여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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