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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9.07. (일)

경제/기업

충북중기청, 일본 수출.입 피해기업 현황파악 및 지원에 총력

충북지방중소기업청(http://cb.smba.go.kr, 청장 하종성)은 “일본 대지진에 따른 지역 내 수출·입 중소기업의 피해현황을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피해발생기업을 신속히 지원한다.” 고 밝혔다.

 

충북중기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북부지부 및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비상대책팀을 3.17일부터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일본 수출·입 중소기업의 피해 현황을 실시간 파악하고 있다.

 

또한, 수출지원센터에 피해 접수창구를 마련해 애로사항 등을 실시간 접수하고, 대일본 수출 비중이 큰 지역 중소기업 및 부품·소재 수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 및 현장방문을 통해 피해상황을 접수하고 피해신청 안내 및 지원방안을 강구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북중기청에 따르면, 도내 수출·입 업체 173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피해현황 조사를 실시한 결과 10개 기업에 피해가 발생했으며, 23개 기업이 향후 피해가 발생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등 중소기업의 피해가 가시화 되고 있는 상황이다.

 

충북중기청 관계자는 “일본 수출 중소기업의 피해상황과 대일 무역의존도가 높은 부품·소재 중소기업의 수급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해 피해 수출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북중기청은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주말에도 피해신고센터(월~일, 09:00~18:00)를 운영할 계획이므로 일본 대지진 관련 피해중소기업은 수출지원센터(043-230-5370~5)로 피해 신고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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