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 신재국 조사1국장<사진>이 3월2일자로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 국장은 세무행정 전반에 대한 풍부한 실무 경험과 기획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공사가 분명하고 매사에 책임감이 강해 맡은 일은 끝까지 완수하는 추진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딱딱하게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부드럽고 정이 많으며, 조직의 화합을 중시하고 온화한 성격과 친화력으로 상하 직원 및 동료간 신뢰가 두터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직원간의 융화단결을 중시하는 형으로 조직을 위해서는 몸을 아끼지 않는 리더십으로 상사의 신망이 두텁고, 조사, 직세업무 등 실무경험이 풍부해 국세청이 추진하고 있는 세정개혁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월2일 광주국세청 조사1국장으로 부임한 신 국장은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감안, 탄력적인 조사업무를 운영해 경기가 회복될 수 있도록 성실 중소기업에 대한 조사를 유예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
1955년 경기도 안성 출신으로 죽산상고, 방송통신대학을 졸업한 신 국장은 일반공채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은 후 평택서 조사과를 시작으로 용산.광화문.구로.남대문 법인세과 등에서 일선세무서 업무 경험을 쌓았다.
신 국장은 세제실 국조과에 파견근무를 다녀온 후 서울청 특조2과, 국세청 조사1과 5.4.3.2계장을 거쳐, 홍천서장과 서초서장, 서울청 조사4.3과장, 서초서장, 국세청 전자세원과장, 국세청 조사2과장을 역임했다.
지난 2009년에는 국세청 전자세원과장으로 임명돼 전자세금계산서 도입 및 실용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국세청 조사2과장을 거쳐, 광주국세청 조사1국장으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