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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7. (토)

경제/기업

오비맥주, 고속도로 음주운전 예방캠페인 벌여

 오비맥주(대표. 이호림)가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민교통안전협회, S-OIL과 공동으로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고속도로 음주운전 예방캠페인에 나섰다.

 

 

 

 오비맥주 건전음주문화봉사단원들은 8일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에 위치한 S-OIL 주유소에서 시민교통안전협회 회원, S-OIL 직원들과 함께 '음주운전 없는 안전한 고속도로'를 주제로 음주운전 예방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고속도로 운전자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폐해를 알려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건전음주문화 봉사단원들은 휴게소를 찾은 고속도로 운전자들에게 음주운전 경고문구가 적힌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눠주고, 책임있고 건전한 음주와 안전운행의 습관화를 당부했다.

 

 시민교통안전협회 김기복 회장은 "일단 고속도로에 진입하면 음주단속이 어렵고 교통경찰의 순찰도 뜸하다는 점을 악용해 최근 고속도로 음주운전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며 "고속도로 음주운전은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운전자 스스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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