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9.07. (일)

경제/기업

충북지역 9월 무역수지, 사상 최고 흑자규모 달성

충북지역 9월 무역수지는 반도체가 2달 연속 최고수출액을 기록하며 화공품도 큰 폭으로 증가해, 사상 최고 흑자규모를 달성했다.

 

청주세관(세관장 유영한)에 따르면 “충북지역 9월 수출입동향은 수출이 9억 2,388만달러로 작년 동월 대비 27% 증가하고,
   수입은 4억 6,469만달러로 1.6% 감소해, 무역수지는 4억 5,869만달러의 사상 최고의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주요품목인 반도체가 대폭(62.5%) 증가했고, 화공품, 철강제품, 축전지도 크게 증가했으나, 주요 품목인 정밀기기는 감소했다.

 


수출성질별로에서는 중화학공업품, 경공업품은 증가했으나, 식료·직접소비재, 원료·연료는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 홍콩, 미국, 대만, 일본, EU가 전체 수출의 76%를 차지 하면서, 주요수출국에는 모두 수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품목에서는 기타수지, 정보통신기기, 반도체, 전기기기는 증가한 반면  동, 기계류의 수입액은 전년 동월대비 감소했으며, 수입성질별로는 자본재 수입은 증가했고 소비재는 감소했다.

 


국가별 무역수지는 동남아, 중국, 홍콩, 대만, 미국에 흑자를 냈으나, 일본, EU에는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