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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1. (화)

경제/기업

 

부산은행(은행장ㆍ이장호)이 상반기 150명 규모의 희망인턴 6기를 선발한다.

 

작년에 300여명의 인턴을 선발한 데 이어 올해도 상ㆍ하반기 각각 150명을 선발해 금융권 구직을 원하는 대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문대를 포함해 대학교 3ㆍ4학년 재학생이거나 졸업생이면 지원 가능하며 원서는 부산지역 대학 취업지원 부서에서 받을 수 있다.

 

원서 배부와 접수는 이달 31일부터 6월 7일까지이며, 부산은행 안락동 연수원에서 원서접수와 서류전형 및 면접이 동시에 이뤄진다.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18일 개별통지한다.

 

선발된 인턴들은 8주 동안 부산지역 일선 영업점에 배치되고 일부 인원은 본부부서에서 장기인턴으로 6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근무 우수자의 경우 향후 정규직 공채 지원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특히 국내 유학중인 외국인 유학생, 주부, 다문화 가정의 여성결혼이민자도 10명 가량 선발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빈대인 인사부장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진로를 탐색하고 금융권의 업무분위기를 사전에 익힐 수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는 것이다”고 말하고 “특히 이번 인턴은 외국인 유학생 인턴, 다문화가정의 여성결혼이민자를 포함한 주부인턴 등 다양한 연령과 국적을 가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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