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세무서(서장 최재웅)는 지난 21일 납세자에게 고품격의 맞춤형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험 있고 유능한 직원을 사업자단체의 세무멘토로 지정하는「사업자단체 후견인 지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수가 많은 한국음식업중앙회 충주시지부 등 11개 사업자 단체장과 사업자단체의 멘토로 지정된 충주서 주무자가 참석했으며,
최재웅 서장는 이들에게 지정서를 전달한 후 후견인 제도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을 했다.

이어 최재웅 서장은 “사업자단체 후견인 제도” 는 사업자단체 소속 회원들이 세금 문제에 대해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오직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멘토가 사업자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제도가 되도록 운영 할 것이라고 밝히고,
특히 멘토로 지정된 직원들에게는 멘토로서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