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관(세관장 김광호)은 제4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지역 수출입업체 기업인들을 세관으로 초청해 세정발전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청주세관은 관내 한국네슬러 등 12개 업체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주요 업무계획 및 기업지원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관내 수출입업계가 체감하는 관세행정에 대한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광호 청주세관장은 경제 재도약을 위한 수출입업체 지원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 행정에 세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