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청주세무서(서장 박용남)는 지난 3일 제4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대한 감사의 표시와 변화하는 국세청을 홍보하기 위해 납세자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모범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주)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대표이사가 기획재경부장관표창을, 그린기계 최영대 대표가 국세청장, 인성종합건설(주) 연영만 대표가 지방청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17명의 모범납세자가 수상했다.

한편 일일 명예서장에는 (주)에코프로 이동채 대표이사가, 일일 명예민원실장에는 손형섭   세무사가 위촉되어 납세자들에게 직접 섬김세정을 체험하도록 했다. 이동채 일일 명예서장은 “성실한 납세 이행과 국세행정에 더욱 애정을 갖게 되었다며, 특히 동청주서는 임대 청사로서 사무실과 주차장이 열악한 환경에서 전 직원이 일치가 되어 맡은바 업무에 충실함”에 수고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동청주서는 당일 44번째 민원인에게는 폭죽을 터트린 후 꽂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민원실을 방문ㆍ민원 처리하는 민원인에게는 장바구니를 증정하여 섬기는 세정을 실천했다.

이어, 박용남 서장은 간담회에서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말을 표하고, 일일이 모범납세자에게 회사를 소개하고 홍보케 하는 시간을 갖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박 서장은 세무서는 납세자를 최고의 고객으로 섬기는 신뢰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세정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