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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9.08. (월)

세정가현장

[제천서] 이종철 서장 취임 '공정한 세정' 다짐

제33대 신임 이종철 제천세무서장 취임식이 4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종철 신임서장은 백용호 국세청장의 세정철학에 따라 “국세행정 변화방안에 의해 투명하고 공정한 세정을 펼쳐 '국민이 신뢰하는 선진 일류 국세청'을 만드는데 노력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 하고, “서민계층의 생활안정 지원, 고소득 전문직에 대한 과세기반 확충과 변칙 상속․증여행위 차단으로 공평과세 실현 등 국세청 중점 추진과제를 차질 없이 집행해 달라”고 말하며,  “항상 열린 마음으로 납세자가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해 납세자 위주로 세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종철 서장은 충남 홍성 출신으로 서울 오산고등학교를 나와 1977년도 최연소 7급 공채로 국세청에 임용되어 동마산세무서를 시작으로 통영, 창원세무서 등 부산청 관내 일선세무서와 국세심판원, 서울청 조사국, 본청 법무과와 심사과 등 각 분야를 거쳐 ’07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국세공무원교육원에 근무, 이번 인사에서 제천서장으로 부임했다.
또한 이 서장은 풍부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정통 세정맨으로 평소 소탈하고 친화적인 성품을 지녀 조직내 신망이 두텁다는 평이며, 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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