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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2. (일)

삼면경

"강력한 출마 권유 받고 있다"…서울회장 '선거 무드'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를 4개월여 앞두고 있는 요즘 물밑에서 회장 선거 출마를 저울질하는 등 때이른 선거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어 관심.

 

이창규 현 회장은 일찌감치 연임을 목표로 막바지 회무 추진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이 회장에게 도전장을 내밀 몇몇 세무사들은 선거출마에 따른 득실을 따지는 등 선거무드로 접어드는 분위기.

 

일각에서는 “모 세무사는 전현직 회직자들로부터 강력한 출마 권유를 받고 있다”“모 세무사는 벌써부터 선거대책본부장을 자임하며 돕겠다는 의사를 밝힌 지인들이 많다”는 등의 입소문이 나돌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한 세무사는 “본회든 지방회든 선거에서는 현직 프리미엄이 최대 변수인데, 프리미엄에 상관없이 대항마가 되려면 우선 인지도가 높은 인사가 나와야 할 것”이라고 훈수.

 

이런 가운데 연말이 다가오면서 지역세무사회별로 열리는 송년 모임에는 선거출마를 염두에 둔 인사들이 지역 여론동향 파악차 모임에 참석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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