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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0. (금)

삼면경

국세청 사무관 특승인원 최대 25명 전망…23일 입교

◇…국세청이 사무관특별승진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간의 역량평가과정을 천안상록회관에서 개최중인 가운데, 이번 역량평가에 참가한 특승후보자 수가 총 50명인 것으로 확인.

 

이번 역량평가에 참가한 특승후보자수가 최종 승진인원의 배수인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국세청 사무관 특별승진자수는 최소 20명에서 최대 25명까지도 가능할 전망.

 

한편, 이번 사무관특승 역량평가에 참가한 후보자들은 승진최저연수를 경과하고 직무수행능력이 탁월한 직원 가운데 본청 국 실 및 지방청장이 추천한 직원들로 한정.

 

국세청은 천안상록회관에서 2박3일간 진행되는 역량평가과정을 통해 세법(40%), 관리자역량강화(40%), 국세행정변화방안(20%) 등 총 100점의 배점 내에서 각 후보자에 대한 역량을 평가한다는 복안.

 

이후 승진 각 후보자들에 대한 공적심사와 역량평가를 각각 6대4의 비율로 반영해 국세청인사위원회에서 승진대상인원의 1.5배수를 압축한 후, 국세청보통승진심사위원회의 개별심사를 거쳐 최종 승진자를 결정할 것이라는 전문.

 

한편, 중앙공무원교육원이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하는 제 95기 5급 승진자 과정이 이달 23일부터 12월31일까지 예정됨에 따라 국세청 사무관특승자에 대한 최종 발표는 늦어도 11월 셋째주중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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