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국세청 대변인으로 임명된 이후 6개월여 동안 국세청장이 공석인 상황에서도 대 언론관계를 매끄럽게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등포세무서장에서 국세청 대변인으로 발탁되면서 부이사관 승진이 예상됐던 인물.
평소 말수가 적지만 주변에 적이 없다는 평가를 많이 받으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녔다는 평을 듣고 있다.
53년생, 전남 장성 출신으로 광주고와 전남대 법학과, 건국대 행정대학원을 나왔다.
7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문해 조사, 인사, 감찰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서울청 조사4국1과에서 심층세무조사(특별조사)를 맡기도 했으며, 국세청 감찰계장, 인사계장을 지냈다.
△53년 전남 장성生 △7급 공채 △전주세무서 부가세과장 △광주세무서 부가세과장 △서울청 부동산조사담당관실 △서울청 조사4국1과 △국세청 감찰계장 △국세청 인사계장 △속초세무서장 △서울청 조사2국3과장 △영등포세무서장 △국세청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