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 정이종 세원관리국장<사진>이 10월12일자로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 국장은 세무행정 전반에 대한 풍부한 실무 경험과 기획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조직의 화합을 중시하고 온화한 성격과 친화력으로 상하 직원 및 동료간 신뢰가 두텁다.
그는 매사에 책임감이 강하고 딱딱하게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부드럽고 정이 많으며, 공사가 분명하고 맡은 일은 끝까지 완수하는 추진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성격이 워낙 소탈하고 격의가 없다.
특히 직원간의 융화단결을 중시하는 형으로 조직을 위해서는 몸을 아끼지 않는 리더쉽으로 상사의 신망이 두텁고, 조사, 직세업무 등 실무경험이 풍부해 국세청이 추진하고 있는 세정개혁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7월29일 광주국세청 세원국장으로 부임한 정 국장은 지역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해 성실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 지원과 자금지원 및 판로확대 등 종합적인 기업지원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
정 국장은 지난 55년 광주시 광산구에서 태어나 광주고, 건국대 법학과를 졸업, 동 대학교 행정대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7급 공채 합격, 국세청과 인연을 맺은후 수도권 지역 일선 세무서 및 서울국세청 관내 일선서의 주요보직 계장을 역임하면서 일선현장 세무행정을 다수 경험했다.
지난 92년 사무관으로 승진한후 서울청 조사1.4국 계장, 개포서 법인세과장, 송파서 재산세과장, 춘천서 소득세과장을 거쳐 국세청 심사 2과장을 역임했다. 2005년 서기관으로 승진, 원주서장, 서울청 조사4과4과장, 강동서장을 거쳐, 2008년 4월 국세청 징세과장으로 근무하다 지난 7월29일일 국세청 인사에 의해 광주청 세원관리국장으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