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세무서(서장ㆍ강남규)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노인복지시설, 세무서 환경미화원 등 소외기관을 릴레이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26일 봉사활동 단체인 섬기리회가 괴정 노인복지시설인 ‘인창실비웰’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현금 20만원과 물품 10만원을 전달하고, 28일에는 지난 3년간 서부산서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던 김씨가 폐암판정을 받고 수술 후 요양 중인 자택을 찾아 강남규 서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모은 성금 70만원을 전달했다.
또 29일에는 강남규 서장과 직원들이 괴정3동에 소재한 ‘한나모자원’을 방문해 현금 30만원을 전달하고 모자원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가졌다.
강남규 서장은 “앞으로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과 함께 하는 세무서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