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서(안희승 서장)는 지난 15일 세무서 2층 회의실에서 성북서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치아관리법'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실시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뉴욕NYT 치과의 윤여은 원장이 직접 성인들의 올바른 치아관리와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성인들이 소홀하기 쉬운 치주질환과 그 예방법을 PPT 화면을 통해 실제 영상과 함께 보여줌으로써 윤 원장은 치아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직원들에게 깊이 인식시켜주었다.
또한 이번 강연 후에도 직원들이 평소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치아부분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직원들의 건강을 한층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직원은 "평소 치과를 생각하면 불편한 치료와 비싼 치료 비용만 생각해 치료를 자꾸 미뤘는데 오늘 강연은 평소 꾸준한 관리와 빠른 치료가 더욱 효율적이라는 것을 확실히 깨달았던 좋은 기회였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안희승 성북서장은 "직원들이 건강해야 행복한 직장도 정착되고, 이에 따라 건강한 세정도 확산된다는 신념하에 자주 이런 자리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복지 향상을 통해 활기찬 성북서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