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9.07. (일)

경제/기업

[청주세관] 충북지역 수출.입 감소속에 흑자유지

청주세관(세관장 김광호)에 따르면 5월 충북지역 무역수지는 수출이 7억 2천 6백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19.4% 감소했으나 수입이 3억 7천 4백만 달러로 감소량이 훨씬 더 많아(46.9%), 무역수지는 3억 5천 2백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을 보면 정보통신기기(비중 22.5%), 기타 전기전자제품(비중 9.8%)과 축전기 및 전지(비중 4.2%)가 각각 62.5%, 8.7%, 7.0% 증가한 반면 반도체(비중 23.7%), 정밀기기(비중 10.7%), 기타 일반 기계류(비중 5.2%)가 각각 47.4%, 22.6%, 39.5% 감소하여 전체적으로 19.4% 의 감소율를 보였지만, 전년과 월별로 비교할 때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성질별로 중화학공업품(비중 92.7%), 경공업품(비중 4.5%), 원료 및 연료(비중 0.7%)가 각각 24.1%, 37.8%, 19.0% 감소한 반면 식료 및 직접소비재(비중 2.1%)가 15.3% 증가 했다.

 

국가별로는 중국(비중 22.7%), 미국(비중 20.9%), 홍콩(비중 11.4%), 대만(비중 9.7%), 일본(비중 8.3%), EU(비중 4.6%)가 전체 수출실적의 77.6%를 차지하였고 각각 25.5%, 1.6%, 7.8%, 43.1%, 14.7%, 25.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전월에 비해 0.3%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타수지(비중 13.4%), 동(비중 9.0%), 반도체(비중 6.1%), 기타 전기기기(비중 5.6%), 정보통신기기(비중 5.0%)가 각각 67.4%, 43.9%, 51.4%, 18.6%, 48.4% 감소율을 보였다.

 

수입 성질별로 원자재(비중 53.7%)와 자본재(비중 33.0%), 소비재(비중 13.3%)가 각각 51.4%, 51.4%, 29.8%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별로 일본(비중 27.4%), 중국(비중 22.0%), EU(비중 15.3%), 미국(비중 13.8%)이 전체의 78.5%를 차지하는데 각각 59.1%, 46.7%, 28.9%, 39.0% 감소 폭을 보였다.

 

무역수지는 3억 5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일본(4천만달러)과 EU(2천만달러)에 6천만 달러의 적자를 보았지만, 동남아(1억7천만달러), 미국(1억달러), 중국(8천만달러), 홍콩(8천만달러)에 4억5천만 달러의 흑자를 보았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