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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9.08. (월)

경제/기업

충북지역 무역수지 계속적으로 흑자 유지

청주세관(세관장 김광호)에 따르면 4월 충북지역의 무역수지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국내외 수출과 내수실적이 하락한 가운데 수출이 6억 9천 9백만 달러로 전년 동월에 비하여 △22.1% 감소하였으나 수입이 4억 5천 5백만 달러로 더 많이 줄어서(△46.6%) 무역수지는 2억 4천 3백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을 보면 기타 전기전자제품(비중 10.5%)과 축전기 및 전지(비중 4.8%)가 각각 30.1%, 35.1%로 증가세를 유지하고 반도체(비중 21.5%)가 △36.9%로 3월(△48.6%)에 비하여 감소세가 둔화되었으나 정보통신기기(비중 19.2%), 기타 일반기계류(비중 3.3%)가 각각 △6.7%, △57.5% 감소함에 따라 전체적으로 △22.1% 감소율을 보였다.
반도체 수출은 전년과 월별로 비교할 때 점차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출성질별로 중화학공업품(비중 91.0%), 경공업품(비중 5.8%), 원료 및 연료(비중 0.8%)가 각각 △22.3%, △27.6%, △18.3% 감소한 반면 식료 및 직접소비재(비중 2.4%)가 8.0%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비중 26.4%), 미국(비중 19.5%), 대만(비중 10.4%), 홍콩(비중 10.0%), 일본(비중 7.6), EU(비중 5.1%)가 전체 수출실적의 79.0%를 차지하였고 각각 △13.4%, △17.1%, △37.9%, △18.6%, △22.9%, △2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내수불황을 반영하듯 기타수지(비중 10.6%), 반도체(비중 5.3%), 동(비중 5.1%), 기타 전기기기(비중 4.7%), 정보통신기기(비중 2.7%)가 각각 △65.3%, △43.6%, △51.4%, △10.6%, △61.0% 감소율을 보였다.
수입 성질별로 원자재(비중 45.1%)와 자본재(비중 41.1%), 소비재(비중 13.8%)가 각각 △50.9%, △45.4%, △31.3%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별로는 일본(비중 38.1), 중국(비중 18.5%), EU(비중 12.5%), 미국(비중 12.2%)이 전체의 81.3%를 차지하면서 각각 △41.0%, △36.3%, △64.1%, △58.4% 감소 폭을 보였다.

 

무역수지는 2억 4천 3백만 달러의 흑자를 달성했다.
일본에 (1억2천만달러)와 EU에 (2천만달러), 1억4천만달러의적자를 보았지만, 동남아(1억5천만달러)와 중국(1억달러), 미국(8천만달러), 홍콩(6천만달러)에 3억9천만달러 흑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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