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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9.08. (월)

세정가현장

[충주서] 초등학생 초청 '세금여행' 행사

충주세무서(서장 박재형)는 지난 6일 관내 초등학생을 초청하여 ‘초롱초롱 꿈나무의 알짜배기 세금여행’이란 주제로 국세청 조세박물관과 경복궁을 체험 학습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초청된 어린이들은 조세박물관에서 어린이 세무조사관 체험교실 프로그램 참여, 세금교육 동영상 시청을 하고 경복궁으로 이동하여 문화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을 통해 조선왕조의 왕실문화 및 역사를 학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세금에 대해선 아무 것도 몰랐는데, 조세박물관에서 옛날에는 세금을 어떻게 내고, 부가가치세는 무엇이고, 세금이 어디에 쓰이는지 자세히 알게 되었다.”며 “신나는 경험이었고, 기회가 있으면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박재형 충주서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조세박물관을 체험학습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재형 충주서장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충주교육청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워 평소 조세박물관이나 경복궁 등을 접할 기회가 없는 어린이를 우선으로 23개 학교, 30명의 학생을 추천 받아서 체험학습단을 꾸렸으며 앞으로도 “주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국민을 섬기는 세정의 일환으로 이와 같은 체험학습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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