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특강에서 전병찬 대표이사는 과거 IMF 위기를 성공의 기회로 바꾼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최근 경제위기상황에서 기업경영현장의 어려움을 자세히 설명하여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주)에버다임은 창업 3년 만에 IMF를 맞이하였으나 유통업에서 중장비 제조업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수도권에서 충북 진천으로 과감한 지방이전을 통해 새로운 성장패러다임을 구축했다. 그 결과 매출액이 2005년도 910억에서 2008년도 2,277억으로 모범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달 납세자의 날에는 청주세무서 명예서장에 위촉되기도 했다.
이 날, 특강을 실시한 전병찬씨는 1955년 충북 청원에서 태어나 청주기계공고와 청주대를 거쳐 지난 94년 건설중장비 판매업체인 (주)에버다임을 창업했다.
정달성 청주세무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초청특강을 통해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직원들의 소양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