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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세정가현장

[서울세관] 성실기업 적극 지원 다짐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우종안)은 제43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세관 10층 대강당에서 성실 납세 업체 및 대표에 대한 모범 납세자표창을 수여하는 등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소재한 현대오일뱅크(주) 서영태 대표가 대통령상 표창을 받고, (주)케피코 이민호 대표, (주)다산네트웍스 남민우 대표,   (주)에이스디지텍 동현수 대표 ,(주)에스케이하스디스플레이필름 김명한 대표, (주)제니스유통 이광석 대표 및 일진다이아몬드(주) 이윤영 대표 등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관세청장 표창에는 타카즈코리아주식회사 이승철대표, 태성전장 김춘식대표, 팍스물산(주) 임종승 대표, 명승종합목재(주) 노봉 대표 및 (주)유아이디 박종수 등이 선정됐다.

 

더불어 세정협조자와 관련하여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에는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서창균 대표가  관세청장 표창에서는 (사)한국관세무역개발원 이영현 대표,(주)코멧네트워크 왕희석 대표, 현대파워텍주식회사 장인 대표 등이 상을 받았다.

 

행사 후 10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세관 세정협의회에서는 LG전자(주), 삼성SDI(주), 한국휴렛팩커드(유) 관내 21개 업체 대표와 서울세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FTA 협정관세 환급금 찾아주기” 등 기업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2009년 새롭게 개편된 관세행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서울세관은 이날 세정협의회를 통해 “2009년도 개편되는 관세행정”, “ FTA 협정관세에 따른 환급금 찾아주기”, “세액보정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 “환급청구권 소멸시효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 등 관세행정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대한 안내를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세정협의회를 참석한 위원들은 “업계를 위해 노력하는 세관장과 세관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관세행정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우종안 서울세관장은 “세계경제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때에 성실한 납세자와 일자리 창출 기업 및 기업인이 가장 큰 애국자”라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서울세관은 기업이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업계 입장에서 관세행정지원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최대한 지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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