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무서(서장 정달성)는 지난 3일 제43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성실납세에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건전한 납세의식 함양을 위해 본서 대 회의실에서 성실납세자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작년 한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실납세를 통해 세정발전에 기여한 조광피혁(주) 대표이사 지길순이 기획재정부 장관표창을 수여하는 등 모범성실 납세자 15명과 업무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 했다.
또한 관내 대표적 기업체이자 최근 1억불 수출 탑을 수상한 (주)에버다임의 대표이사 전병찬씨가 청주세무서 일일명예서장으로, 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부회장 이경실(현 대청산업개발 대표이사)씨가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을 위촉되어 직접 세정업무를 집무하는 시간을 가져봄으로써 시민들에 대한 납세홍보와 건전한 납세의식 고양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청주세무서 정달성 서장은 기획재정부 장관 치사를 통해 경제 살리기를 위한 세정역량 집중과 일자리 만들기를 위한 적극적 세정환경조성 등을 목표로 하는 정부의 2009년도 경제 및 조세정책 운용방향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