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달성 제31대 세무서장.

청주세무서는 지난 16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1대 정달성 신임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정달성 신임서장은 취임사를 통해“세정의 주인이며 최우선 가치인, 납세자를 진정으로 섬기는 고객 섬김의 문화를 창출하는데 혼신의 노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기울이는 세정을 펼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정 서장은 이어 직원상호간에 믿음과 두터운 정을 바탕으로 화합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율적이면서도 책임 있는 자세로 직원들이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 서장은“국세가족인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동료애를 키워나가는 아름다운 전통을 만들기 위해, 먼저 여러분을 섬기며 도움이 되는 꼭 필요한 동료가 될 것을 약속했다.
정달성 신임서장은‘55년 전남 담양 출신으로 광주상고, 방통대 경영학과, 경원대 경영대학원을 나왔으며, 73년 8월 9급 공채로 안동서에서 공직을 시작, 용산, 수원, 개포, 강남, 동작세무서 법인세과, 95년12월 행정사무관, 서대문서 법인세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06년 8월 서기관임명, 중부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을 거쳐 청주세무서장으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