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창조산업 육성 전문기관인 서울시 산업통상진흥원은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세계경기 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중소패션기업들을 위한 지원을 위해 오는 20일(화)부터 22일(목)까지 서울패션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세무 상담 및 신고 대행을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중소패션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부가가치세 신고대행 및 상담회는 부가가치세 신고 요령에 대한 세무관련 교육도 함께 병행할 것이라고 서울시 산업통상진흥원 측은 덧붙였다.
이번 행사의 세무관련 교육과정과 상담, 신고대행업무는 패션비즈니스 세무회계 지원 분야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는 문희식 세무회계사가 진행하게 된다.
이번 지원행사는 서울 소재의 중소패션기업이면 모두가 참가 가능하며 상담 희망 업체는 20일까지 패션사업팀(02-3670-4522)에 전화신청 뒤 상담장을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