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세무서(서장 구진열)는 지난 3일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 조성 및 납세자 신뢰도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자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사랑의 연탄 배달』행사를 실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사랑의 연탄 배달」행사에는 구진열서장을 비롯한 직원 14명이 영월읍내 독거 노인 6가구에 연탄 1200장을 가구별로 직접 배달하여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영월서 사회봉사단 “동강사랑”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지난 6월부터 개인별로「동강愛 저금통」갖기로 전개하여, 이 저금통을 모아 작년에 이어, 이번 행사의 지원비용을 마련하였으며, 십시일반 모은 직원들의 정성은 사랑의 손길을 전달하기에 충분했다.
한편 영월서 구진열서장은 지원 대상 가구 선정에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영월군청에 협조를 요청하는 세심함을 보였으며, 앞으로도‘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