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서 정경석서장은 11시50분부터 점심시간을 이용 원주시 중앙로, 평원로, 원일로 일원에서 직원들과 함께 어깨띠를 두르고 시민들에게 홍보 리플릿을 나눠 주며「유가환급금 제도」홍보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유가환급금 제도란 지난 6월 정부가 발표한「고유가종합대책」의 하나로 서민계층의 경제적 고통을 일정부분 완화해 주는 목적으로 근로소득자 870만명, 사업소득자 470만명, 일용근로자 360만명 등 총 1,700만명에게 수혜가 돌아가며 대중교통비 부담액의 50% 수준(월 2만원 년 간 총 24만원)을 세금으로 환급해주는 한시적인 제도임을 시민들에게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