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천서 최재웅서장은 지난 1년 동안 세무서 내에 설치되어 있는 커피. 음료수 자판기운영에서 모은 수익금과 신문. 폐지 등을 분리수거하여 판매한 수익금으로 장애인 자선바자회 물품을 구입하여 사회복지관(관장 강신문 수녀)에 전달했다.
이어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200여명의 어르신들께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사랑의 밥퍼」봉사활동을 하면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정성껏 점심을 수발하고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였으며, 설거지와 식당 청소까지도 깨끗이 정리하는 등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이끌어 냈다.
제천서는 사랑의봉사단을 결성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3월28일에도 어르신 위안잔치와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제천서 최재웅 서장은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봉사활동을 할 때마다 오히려 우리 직원들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나눔과 섬김의 세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