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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8. (토)

세정가현장

[중부산서] 지역문화 축제속에 생활세금 홍보

부산국제영화제축제 홍보부스 설치 운영

 

중부산세무서(서장ㆍ심상희)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개최되는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린 중구 남포동 PIFF광장에서 납세홍보활동을 전개했다.<사진>

 


 

‘9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PIFF)는 지역영화제의 한계를 넘어 연 인원 300만 명 이상이 찾는 세계적인 문화행사로 발돋움했다.

 

중부산서는 이번 축제기간 중 국민들에게 세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성실납세의식을 고취시키고 세정의 주요현안에 대한 적극적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대규모 국제행사기간 중 별도의 홍보부스를 설치해 근로장려세제, 현금영수증, 홈택스 등 국민적 관심이 많은 생활세금에 대한 세무상담과 함께 고충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받았다.

 

또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볼펜, 필통, 풍선, 전자파차단 스티커 등을 나눠주며 적극적인 거리홍보에 나서자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휴일을 이용해 영화관람차 남포동을 찾았다는 한 학생은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으려면 핸드폰번호나 주민등록번호가 타인에게 노출되어 다소 찜찜하게 생각했는데, 이렇게 손쉽게 현금영수증 카드를 발급받게 되어 좋았다”며 즐거워했다.

 


 

중부산세무서 임신자 소득지원 계장은 “대규모 국제행사나 지역축제 기간을 이용한 국세홍보는 행사장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세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신뢰를 높이는데 큰 효과가 있다”며 “문화행사를 이용한 집중 홍보는 국제영화제가 끝나고 실시될 자갈치 축제 때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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