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세무서(서장 구진열)는 지난달 30일 영월군 남면 광천리에 소재한 노인요양시설인 “예가원”을 찾아 사회공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영월서 구진열서장 과 직원들은 예가원이 지난8월 신축 건물로 아직 간판조차도 미 부착 상태이며, 공사 후 마무리 정리가 완전히 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요양중인 노인분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실시한 봉사활동이었다.
이 날 납세자보호담당관을 중심으로 직원 10여명은 진입도로, 본관입구 및 건물 주변정리와 특히 본관 주변에 잡초가 무성하여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시간여 동안 잡초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비록 요양중인 노인분들에게 직접적인 봉사활동을 펼치진 못했지만 그 분들에게 좋은 환경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한 하루를 보냈다고 직원들은 한결같이 말했다.
한편 영월서는 아직 입주 노인분들이 많지 않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민원봉사실에 홍보물을 비치하여 필요한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으며, 위문금도 전달했다.
영월서는 앞으로도 관내지역에 대한 복지시설방문,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계층에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따뜻한 지역사회의 공동체를 조성하는데 노력 할 것을 다짐했다.